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이에요.🐣
오늘은 많은 자원을 가지고도 국민들은 가난하게 살아가는 나라들, 쿠바, 필리핀, 이라크, 베네수엘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들 나라가 공통적으로 겪은 비극은 단순한 ‘외세 탓’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자유시장경제를 포기하고, 포퓰리즘과 부패한 권위주의에 휘둘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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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부한 자원, 그러나 시장을 통제한 정부
이 네 나라 모두 자원 부국이었습니다.
특히 베네수엘라와 이라크는 세계적인 석유 부국, 쿠바는 니켈과 설탕, 필리핀은 광물과 어업 자원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정부가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민간 기업과 자유로운 경쟁을 차단했다는 것입니다.
•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은 석유 산업을 국유화했고, 민간 재산을 침해했으며, 가격 통제를 통해 시장 기능을 파괴했습니다.
• 쿠바: 공산주의 경제 모델은 생산과 분배를 국가가 독점하며, 개인의 창의성과 생산 동기를 철저히 억눌렀습니다.
• 이라크: 독재 정권 하의 국가 자원 독점 → 비효율과 부패만 키웠습니다.
• 필리핀: 강력한 정치 카르텔과 과도한 관치로 인해, 민간의 자율성이 크게 제한되었습니다.
📌 결과적으로, 시장의 자율성과 경쟁이 사라지면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국민에게 돌아오는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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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퓰리즘의 치명적인 유혹
네 나라 모두 ‘서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무분별한 복지, 보조금, 배급 시스템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것이 국가 재정을 고갈시키고, 자립보다 의존을 조장하는 체제를 만들었습니다.
• 베네수엘라: 무상 식량 배급, 무상 교육, 공공 주택… 전부는 좋아보였지만, 결과는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배급 경제 붕괴.
• 쿠바: “공짜 의료, 공짜 교육”을 외치지만, 의사 월급이 30달러에 불과합니다. 물자는 부족하고, 자유는 사라졌습니다.
• 이라크, 필리핀 역시 복지 남용과 부패가 결합되면서, 자생적 경제 성장 기반이 무너졌죠.
📌 노동보다 표심, 생산보다 나눠주기에 몰두한 결과, 나라는 가난해지고 국민은 국가에만 기대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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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유의 부재 – 독재와 검열의 그림자
이들 국가에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의 자유가 철저히 억압되었다는 것입니다.
• 쿠바: 정권에 반대하는 언론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자유여행조차 제한되며, 인터넷은 감시 대상입니다.
• 베네수엘라: 언론은 국영화되고, 정부에 비판적인 목소리는 탄압받습니다.
• 이라크: 과거 사담 후세인 독재는 국민을 철저히 통제했고, 그 공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필리핀: 민주주의를 자처하지만, 실상은 권력자에 충성하는 정치인과 사법 시스템이 구조를 망치고 있죠.
📌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는 자산을 만들 자유, 창업할 자유, 말할 자유, 떠날 자유가 모두 박탈됩니다.
그 속에서 국민이 번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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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외세보다 스스로를 돌아봐야
종종 사람들은 이들 국가의 몰락을 “미국 때문”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미국과 단절하거나 미국을 적으로 돌린 순간부터 경제가 망가졌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 쿠바는 미국과의 교류 단절로 세계 시장에서 고립되었습니다.
• 베네수엘라는 반미 외교로 투자 유입이 막히고, 결국 중국과 러시아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 이라크는 사담 정권 붕괴 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정착시키지 못했죠.
• 필리핀은 양다리 외교와 관치경제로 국제신뢰가 낮습니다.
📌 외부 요인을 탓하기보다, 국가 내부의 정책 실패와 체제의 비효율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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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자유와 시장을 포기한 대가
쿠바, 필리핀, 이라크, 베네수엘라는 모두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깁니다.
👉 자원이 많아도,
👉 외교력이 있어도,
👉 국가가 ‘무상복지’를 외쳐도,
자유시장경제 없이는 절대로 번영할 수 없다는 것.
작은 정부, 강한 시민, 자유로운 경쟁이 있어야 경제도 사람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이들 나라의 몰락은 단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한 분명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정치는 포퓰리즘보다 원칙,
경제는 복지보다 자유,
국가는 의존보다 자립을 택해야 합니다.